오세훈 서울시장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세계 톱 5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.
오 시장은 서울외신기자클럽 신년 회견에서 "서울을 세계인 누구나 살고 싶고,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
오 시장은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금융경쟁력 강화, 서울형 뷰티 산업 육성 등을 내세웠습니다.
우선 "세계 2위의 모바일 결제 사용률과 시민 절반 이상의 핀테크 서비스 이용 경험 등 디지털 금융에 특화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'아시아 디지털 금융 허브도시는 서울'이라는 새 공식을 만들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
오 시장은 또 "BTS, 오징어게임 등 전 세계의 열광적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문화콘텐츠부터 화장품, 미용, 패션, 미식 등 트렌드 산업을 서울의 성장을 견인하는 '서울형 뷰티산업'으로 육성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
아울러 "서울 고유의 아름다움을 더한 관광상품 개발이 더해지면 코로나19 이후 관광 수요가 서울로 몰릴 것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
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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